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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윤상이 한 10여년 전에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 "사랑은 없는거 같다"라고 말한 적이 있다. 그땐 그 말을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이해했었고, 그를 지독한 사랑 염세주의자로 생각했고, 아마도 그래서 그리 슬픈 노래들을 잘 만드나 보다 했다.
지금 돌아보면 그 말은 어쩌면 사랑을 잘 모르겠다는 뜻이었던 거 같다. 사랑은, 정의할 수 없다는 것. 그냥 단지 좋아한다고 사랑하는 건지, 아니면 너무 좋아해서 마음이 아플 정도가 되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, 하지만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그 순간엔 120% 좋아하는 마음으로 가득한데 그럼 그것도 사랑인지. 결혼할 사람이면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건지, 사귄지 오래된 연인이면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건지. 하면 할 수록 더 모르겠다, 사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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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..
by leopord at 01/02 ㅋㅋ 그러게. '워'싱턴인지.. by 수엔공주 at 01/02 이니 - 그런거 같아. 외.. by kundera at 01/02 이니도 그러길 바래! : ).. by kundera at 01/02 아 WA예요. 워싱턴 주. : ) by kundera at 01/02 그런데 주소가 WA야? WT야? by 수엔공주 at 01/01 bona hora! by 수엔공주 at 12/31 나두 미루가 그러길 바래!.. by Ini at 12/30 완전 동감이야. 며칠전에.. by Ini at 12/28 그치. 나도 아바타보고 .. by kundera at 12/28 | ||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