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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
- 오늘, 일 시작하고 정말 처음으로 밤 10시 넘어서 퇴근했다. 간만에 할 일이 많으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지만, 밤 8시만 넘으면 뇌가 멈추려고 하는게 마구 느껴지면서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저항감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. 2-3년 전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...습관이란게 참 무서운거라는거, 마구 느낀다. -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몸을 담그고 동영상을 보며 와인을 한잔 마셨는데, 뭐가 안좋았는지 갑자기 속이 안좋아지면서 그만 저녁먹은걸 다 토하고 말았다는;;;; 간만에 야근하니 이런건가? 몸이 막 데모를 하는구나. - 내일도 long-day가 될거다. 그래도 간만에 일때문에 늦게나마 매니저와 한참 얘기를 했다. 난, 어쩌면 그냥 매니저 관심 결핍증이었는지도 모른다. 간만에 한시간 대화했다고 이렇게 사기가 오르는 걸 보면. 이럴때면 마치 여러 강아지들 틈에서 어미개 관심을 끌려는 힘없는 강아지가 된 기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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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등록된 덧글
매니저까지 할 정도면 뭔..
by Ini at 11/28 꺄아악 늠흐 죠아!!!! by Ini at 11/28 참 좋은 음악이다. 고마워, by kundera at 11/26 http://www.youtube... by 재하 at 11/26 레니 크라비츠하면 그 .. by kundera at 11/25 네 꼭 보세요. 참 좋은 .. by kundera at 11/25 무서워보일수도 있어요... by kundera at 11/25 그냥 가만 내버려둘까? .. by kundera at 11/25 사람이 사람 좋다는데,.. by 재하 at 11/25 내 기분에 대체 어쩌기에 .. by 푸우 at 11/24 | |||